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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즈번] 집구매 절차 및 고려할 것들Australia/Life 2019. 10. 20. 22:40
- 옥션과 SALE 의 차이점은?
- SALE: OFFER (0.25% 디파짓)을 넣은 후 5~10일 정도의 Cooling Off 기간을 가지는데, 이때 변호사와 계약 관련된 내용과 구매할 집에 대해 행정절차상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다. 또한 홈론을 받아야 하는 경우 은행에 확인을 이 기간동안 마쳐야 한다. 이후 10% 의 계약금을 넣고 정식 계약 단계로 접어든다. 즉, Cooling Off 기간 이후 계약을 파기하는 경우 10%의 계약금을 못 받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니 반드시 Cooling Off 기간동안 잘 검토가 이루어 져야 한다.
- Auction: 낙찰을 받게되면 계약금의 10프로를 옥션 당일날 내야한다. 옥션의 경우 쿨링 오프 기간이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하고 옥션 전에 미리 변호사와 함께 계약서 및 하우스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. 그리고 옥션의 경우 자칫 분위기에 휩쓸려 계획했던 것보다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 있으니 이점 또한 유의를 해야 한다. 그래서 가능하다면 옥션보다는 SALE하는 하우스를 구매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란 의견이 많다.
-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은?
- 보통은 최소 구매금액의 20% 자금과 4% 취득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. 다만 본인의 소득에 따라 은행에서 요구하는 디파짓 비율과 이자가 달라질 수 있으니 홈론 담당자 또는 브로커와 미리 대출 한도에 대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.
- 가승인을 미리 받아도 되며 유효기간이 3개월이지만 담당자와 협의후 연장이 가능하다.
- 메이저 은행의 장점으로는 가승인 같은 업무가 브로커보다는 빠르게 진행될 수 있고, 주거래 은행에서 돈을 빌린다면 6개월 소득/지출에 대한 증빙이 필요없다. 이점은 장점일 수도 있고, 단점일 수도 있을 듯.
- 계약시 확인해야 하는 것들?
- 인스펙션시 부동산 중개인으로부터 들었던 내용이 계약서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. (e.g. 에어콘, 수영장 필터 등)
- 디파짓: 계약시 지불해야하는 금액으로 (5~10%)라고 되어있기는 하지만 보통 3% 내외로 정한다.
- 스페셜 컨디션 (e.g. Professional Cleaning)
- Settlement 날짜
- 쿨링오프 기간: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보통 계약서상에 포함되어 있으며 계약서 서명 후 Working Day 기준으로 5일이다. 이때 Pest/Building Inspection 은 진행해야 한다.
- 계약서를 받은 후
- 미리 컨택했던 변호사 또는 솔리시터에서 계약서를 검토요청하고 특이사항이 없다면 사인후 교환한다.
- Buyer/Seller의 사인을 모두 했으면 은행에 전달해 홈론을 받기 위한 Application 을 진행한다.
- 세틀 후 필요한 것듯
- 전기세 미터 값을 사진으로 찍어 놓는다. 이는 추후 전기세 고지서를 받을 경우 확인용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다. 우리 경우에는 기존 미터값이 현재 값보다 2000 kw이상 차이가 발생해서 거의 한달간 리테일러와 EnergyX 에 전화를 해야만 했다.
- Recycling waste bin 이 없거다 추가 구매가 필요한 경우 아래 브리즈번 카운실 사이트를 통해 신청한다. 사이트에 따르면 30불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다음 Rate account 를 통해 청구된다고 한다.
부동산 관련 유용한 사이트들
- 매물 확인 (Realestate, Domain)
- 자산 가치 확인 (PropertyValue)
- 공립 학교 순위(Bettereducation, Catchment)
- 지역 안전 확인 사이트 (Online Crime Ma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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